지금 우리의 현실은 (히브리서 10:10-18)
[지금 우리의 현실은 : 히브리서 10:10-18]
히브리서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믿는 믿음을 고백한 후에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지 주저하던 히브리 독자들 위해 쓰여졌습니다. 독자들은 로마의 유대계 그리스도인들로 추정되는데, 기독교인만 당하는 핍박을 피하려고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유혹을 받는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우월성을 증명하고자 하였습니다.
우리 또한 히브리서의 독자들처럼 예수님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 아닌, 말씀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해들어 믿게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믿고 회개하고 성도로서 살기로 결단하였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죄사함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믿음이 생겼던 히브리 독자들은 예수님을 믿지만 여전히 세상 권세는 악하고 핍박받는 현실에 시험에 들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고민을 자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자녀 삼아주셨는데, 왜 여전히 이 괴로운 세상에 두시는가. 천국에는 영원한 기쁨이 흘러 넘치고 더이상의 고난도 없는데, 이 힘든 세상에 더 사는 것보다 빨리 죽어 천국 가는게 낫지 않은가. 오늘 본문의 히브리서 독자들의 고민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짐승의 속죄제물과 달리, 하나님 자신의 속죄제물이었기 때문에 그 유효기간이 영원합니다. 그럼 죄의 문제는 영원히 해결됐는데,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여전히 육신의 부족함으로 인해 방황하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기쁨도 없이 세상 권세에 짓눌려 하루하루 고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땅에 우리를 계속 살게 하시고 고난받게 하시는가.
오늘 본문에서 우리의 죄를 씻기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이 지금 하나님 우편에서 대제사장 역할을 계속하고 계신다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시는 일은 이제 죄를 씻는 일 말고 다른 일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는 죄를 용서받고 새사람이 되었는데, 다른 조건, 다른 기회를 속에서 무엇을 해야합니까.
예수님은 신이신데 왜 인간의 손에 죽으셨습니까? 예수님은 왜 죽은다음에 부활 하셨습니까? 예수님은 부활하셨으면 이땅에 계속 계시지 왜 승천하셨는까? 그렇게 살려놓은 우리는 왜 이땅에 계속 살게 하십니까? 예수님은 성령을 기다려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주님의 목적입니다.
어렵고 괴로운 것이 전부가 아니라 하나님이 목적하시는 영광과 찬송으로 끌고가기 위하여 우리를 어떤 과정을 겪게 하시는지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앞으로 묵상하게 될 믿음장인 히브리서 11장에서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답을 얻지 못하고도 충성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몇몇은 고생만하고 보상받지 못하고 끝장났습니다. 하지만 그 믿음의 길이 세상의 헛된 승리나 영광과는 비교할수 없는 가치를 갖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 모든 문제들에 대하여 성경은 이 고난과 고통의 삶은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길이었고, 우리 보고 살라고 하는 성육신의 연장입니다.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이 통치를 이뤄가십니다. 모든 인류에게 복음이 증언이되고 수단이 되고 모범이되고 자랑이 되는 인생을 살게 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죽어질 옛사람에서 세사람이 되었습니다. 세사람된 우리는 거룩과 명예가 있고 생명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삶의 분명한 목적입니다. 그것을 알고 성도로서 세상속에서 신앙의 매일의 싸움을 해나가야 합니다.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신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이 우리를 오늘 우리의 삶을 지키고 계십니다. 우리를 믿음으로 살게 하십니다. 고난속에 영광이 담겨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불편하게 다가올수 있는 이 진리가 제 삶이 참 기쁨이자 푯대가 되었습니다. 주님은 여러분을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여러분을 이 땅에서 예수님 닮도록 빚어 가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