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보다 하나님 (골방말씀 묵상)
“성전보다 하나님”
성전건축이 완료되고 솔로몬의 기도와 성전 봉헌이 끝난 후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기쁘고 복된날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외형적인 모습의 성전이 아닌 본질인 하나님 자신을 바라볼 것을 요구하시며 경고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내면의 중심을 보고 계셨다. 출애굽 세대부터 사사시대를 거쳐 다윗왕 시대까지 끊임없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과 배신이 이어졌다. 그들은 끊임없이 외부적 환경에 마음을 빼앗겼다. 본질이신 하나님은 금방 잊어버렸다. 그게 나의 모습이다. 성전은 보이며 아름답고 웅장하고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드러내지만, 성전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 믿음이 없으면 성전만 보며 핑계와 위안을 삼는 신앙생활을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것. 나의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 성전의 외형적 의미는 나의 삶에 jdm, 교회 공동체, 신앙 친구, 큐티 모임 등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이것들의 본질인 하나님을 가장 먼저 마음에 두고 살기를 소망한다. 주말 큐티 묵상을 계속 나누는 이유는 사경회 소감의 결단 때문이다. 한순간의 은혜와 뜨거움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매일 하나님을 바라보며 말씀 읽기를 멈추지 않기로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