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에서의 묵상 나눔
이번 여름에 간 유럽 여행에서 바티칸에 간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 있는 바티칸 성당은 4세기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명에 따라 초대 교황 성 베드로의 무덤 위에 세워졌습니다. 바티칸 성당은 가톨릭 신앙의 중심지로,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고 중요한 의식을 거행하는 신성한 장소로 여겨집니다. 성당 내부에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라파엘의 벽화, 베르니니의 대제단 등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 작품들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과거의 유산들이 남아있는 그곳에는 단순히 성화 뿐만 아니라 온갖 이방신들의 유물들도 있었습니다. 카톨릭에서 가장 중요하고 신성한 곳에 아무리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것들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신들에 대한 형상이 가득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과거 타락했던 유대인들과 로마카톨릭인들의 모습은 지극히 세속적인 동일한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현대 교회는 어떠합니까? 우리의, 나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진짜 오직 예수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의 삶은 살아계신 주님의 성전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예배하는 존재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다른 우상, 가치도 어느순간 들어와 당연하듯 섬기는것이 아닌지 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