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 (설교 · 마태복음 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 - 박창열 목사 마태복음 5장 13-16절
우리는 세상 가운데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그것은 말씀을 바르게 알고 옳게 행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빛과 소금은 모든 사람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라,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이다.
소금의 세 가지 역할은 다음과 같다.
- 맛을 내는 것이다.
- 부패를 방지하는 것이다.
- 녹아 없어지는 것이다.
마태복음 5장 10-12절에서 주님은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상 가운데 의를 위해 핍박받으면서도 주님의 이름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빛과 소금이라 하셨다. 즉,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살 때 주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인정하신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상에서 어떻게 말하고 살아가야 하는가?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답게, 소금은 소금답게 살아가야 한다.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맡겨진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
소금은 결국 녹아 없어져야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 자신 또한 주님 안에서 녹아지고 사라져야만 우리가 속한 공동체가 변화될 수 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녹아질 때 우리는 더욱 낮아지고, 더 섬기고, 더 겸손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것이 바로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심지어 핍박을 받을 때에도 우리가 가져야 할 삶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