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국 비전트립 6일차 소감문
인생의 가장 고귀한 목적은 다른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다른 영혼을 위해 내 자신이 끝없이 낮아져서 내가 그 사람 자체가 되는것. 선교는 더 높은 곳을 향하지 않는다. 더 낮은 곳으로 사도바울의 말처럼 할 수 있다면 다른 영혼의 처지를 위해 그 어떤 모습이라도 될 수 있는것.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모든 죄를 사하기 위해 피조물인 인간 그자체가 되고 죄 그자체가 되어 죽는것. 나는 미래에 자비량 선교사역을 준비중에 있다. 해외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에 AI 분야의 연구원 혹은 교수로 나아가고자 한다. 내가 나아갈 수 있는 최선의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하나님께 기도하며 뜻을 구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다른 영혼을 향한 사랑과 비전을 허락하셨다. I국 지체들을 만나면서, 또 선교사님을 보면서 또 현지 지체를 만나면서 선교에 대해 많은것을 배웠다. 다른 한 영혼의 작은 마음까지도 섬세하게 돌보는것. 섬세해 진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들의 삶, 환경, 문화를 존중하고 하나하나 신경 쓰는것. 나 편한대로 생각하고 살거면 선교 안하면 된다. 나 힘든거로 케어받기를 바라면 선교하면 안된다. 그렇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척박한 그리스도 십자가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겠는가?
나에게 더 많은 영적 정신적 성장의 과제가 있음을 느꼈다. 먹는것부터 입는것 돈쓰는것 말하는것 정말 사소한것 하나까지도 그들과 같이 되어야, 다른 영혼 그 자체가 되어야, 끝없이 낮아여야 선교를 할 수 있다. 그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갈 수 있다. 선교는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것이다. 세상 권세에 굴복하는 일말의 마음 편한 삶을 살 것인가? 이름 모를 미국 선교사님들이 이미 오늘 우리가 간 마을에 복음을 전해놓으셨다. 그 당시 1970년대에는 어땠겠는가. 그곳은 더 척박한 땅이 아니었겠는가. 더 낮은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싸움은 지금도 오늘도 내일도 계속된다. 무너지지 않게 기도하고 말씀 안에 순종해야 한다. 그저 고상하고 현실도 모르는 순진한 선교의 마음을 품지 않도록 애써야 한다.